해양투기3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출 금지 소송 4차 구두 변론 : 원고의 의견 진술 다음은 일본 후쿠시마 재판소에서 이루어진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출 금지 소송 4차 구두 변론에서 원고 우오즈미 미치로 씨가 의견 진술한 내용이다. 이 내용은 웹사이트에 게시된 준비서면과 영상 자료를 참고로 한 것이다. 저는 이바라키현 이시오카시에서 농업을 하는 농부입니다. 1950년생으로 현재 74세입니다. 장남 부부와 세 명의 손자와 함께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경작 면적은 총 약 3.5헥타르로, 그중 채소를 300아르의 밭에서 재배하고, 대두와 보리를 30~40아르의 밭에서 재배하며, 15아르의 논도 경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 방목한 닭 50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채소와 달걀을 약 100가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저는 1970년에 유기농업을 실천하기 시.. 2025. 2. 23.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방출 금지 소송 4차 구두 변론 보고 2025년 1월 21일 후쿠시마 재판소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출 금지 소송의 4차 구두 변론이 있었다. 이날의 구두 변론은 준비서면 6, 7, 8의 요지를 다룬 원고 대리인의 의견 진술과 1명의 원고인 의견 진술로 이루어졌다. 재판 후 보고회와 미리 녹화된 구두 변론 준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준비서면 6에서는 전반에서 일본에서 1970년대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처분에 있어 해양 투기가 논의되다 하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결정되어 온 과정을 돌아보고 이번 해양 투기 결정이 이런 흐름에 반하는 것임을 보였다. 후반에는 태평양 지역의 북마리아나제도의 티니안 섬의 전 의원이었던 와니타씨와 그 공동체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와니타씨는 이번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2025. 1. 26. 일본의 오염수 투기, 삼중 수소에 가려진 것들 오마에 켄이치 씨는 프레지던트 온라인에서 일본에서 오염수라는 용어 사용이 금기시되고 있는 것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아래는 그 생각을 원문 일부를 번역해 인용해 보인 것이다. 그는 현재 비즈니스브레이크스루 대학의 학장이다. 주요 학력과 경력으로는 동경공업 대학 대학원 원자핵공학과에서 석사를,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대학원 원자력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히타치 제작소에 원자력 개발부 기사로 일하기도 했고 원자력 설계 일을 하기도 했다. 동일본 대지진의 원전 사고와 관련한 발언을 해 오고 있다. 그는 일본에서 오염수라는 용어가 금기시되고 있는데 오염수라는 용어 사용에 잘못된 점이 없다고 말한다. 현재 일본이 처리수라고 부르는 물이 핵오염수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일본의 이 같은 분위기.. 2023. 10. 22. 이전 1 다음